[방탈출] 85. 넥스트에디션 분당점 "평범한 하루"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ʕ•ﻌ•ʔ ♡

 

 

넥스트에디션 분당서현점 평범한 하루를 하고 왔습니다!

 

플레이 시간: 90분

난이도: 🌕 🌕 🌕 🌕 🌕  (5/5)

장르: 미션

추천인원: 2~5 (추천3)

테마 설명:

요즘 두통을 앓고 나면 잠깐의 기억이 지워지는 것 같다.
이렇게 기억을 잃는 걸까?
오늘도 이렇게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참가 인원: 3명

소요 시간: 91분

사용 힌트: 4개

 

플레이어 특징: 

 

방탈출 플레이어 소소는 이렇습니다: 

• 쫄탱
• 연산문제에 강함
• 관찰력 약함
• 스토리텔링에 강함

 

방탈출 플레이어 써니는 이렇습니다: 

• 쫄
• 직관문제에 강함
• 관찰력 약함
• 방탈출 영재교육 수료자 

 

방탈출 플레이어 아담은 이렇습니다: 

• 쫄
• 올라운더
• 방탈출 고인물

 

 

도착해서 좀 기다렸음. 한 분의 직원분만 계시는 건지 손님은 엄청 많은데 그게 다 소화가 안 되는 느낌...? 

입장 시간이 약간 지나서 들어갔지만 시간은 똑같이 주셨기 때문에 그건 괜찮지만 난 기다리는 것을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같이 간 쫄따구를 엄청나게 괴롭혔음. 

 

힌트폰으로 힌트를 받는다. 것도 안 되면 인터폰. 우리는 중간에 힌트폰을 잃어버려섴ㅋㅋ 아니 처음엔 힌트폰 쓸 필요가 없었거든. 두고 다니다가 잃어버려서 중간에 인터폰 했고 직원분이 테마 안으로 들어와서 찾아주심. 

 

테마는... 진짜... 추천인원 3명? 3명이요? 물론 공간중에 좁은 부분이 있어서 4명부턴 붐빌 느낌인 건 맞는데요 아니ㅋㅋㅋ 90분 테마라는 걸 감안해도 문제가 많았다. 게다가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를 관찰력 약한 세명이서 풀려니 죽을 맛이었음. 그냥 안보인다? 못찾겠다? 하면 바로 힌트 쓰기로ㅋㅋㅋ 

 

문제는 엄청 독창적이진 않지만 식상하지 않은 정도. 몇몇개는 브릴리언트를 외치게 된다. 스토리가 굉장해... 나오는 나레이션과 단서를 하나하나 잘 따라갑시다. 소름돋는 스토리텔링을 느낄 수 있음. 문제 수에 비해 장치가 많은 느낌은 아니었음. 

 

다소 인테리어의 노후화가 진행된 감이 있지만 다른 일반적인 방탈출에 비교하면 상타침. 기고 넘고 쪼그리고 하니까 치마는 입지 맙시다. 구두도 신지 맙시다. 어차피 실내화 주긴 하지만. 

 

아 그리고 한시간 정도 무료주차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함. 정확하지 않으니 주차 문의는 따로 해봅시당.

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고 10시에 관리인분이 퇴근하셔야 한다고 그 전에 차 빼야 함. 

 

 

인증샷

 

찾아가는 길 

 

 

총평

평점: 🌕 🌕 🌕 🌕 🌑  (4/5)

 

난이도 (제공) : 🌕 🌕 🌕 🌕 🌕  (4/5)

난이도 (체감) : 🌕 🌕 🌕 🌕 🌗  (4.5/5)

공포도 (제공) : 🌑 🌑 🌑 🌑 🌑  (-/5)

공포도 (체감) : 🌕 🌗 🌑 🌑 🌑  (1.5/5)

 

활동량: 🌕 🌕 🌕 🌕 🌑  (4/5)

조도: 🌕 🌕 🌗 🌑 🌑  (2.5/5)

 

한줄평: 

미쳐버린 활동성. 굉장한 볼륨. 볼륨만 따지면 지금까지 해봤던 방탈출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차근차근 따라가고 싶지만 문제 푸느라 음미할 시간이 없는 스토리. 회고할 게 많아서 좋긴 했다. 인생테마까진 아니지만 역대급 테마 안에 들어감. 

 

점수 산정 기준:

 

난이도 (제공)	업체 제공
난이도 (체감)	문제 스타일을 좀 타긴 하겠지만 최대한 일관적으로 작성
공포도 (제공)	업체 제공, 없으면 -
공포도 (체감)	본인이 쫄보라는 점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놀라는 포인트 있었으면 3 이상.
운동량	1: 터벅터벅 걸어다닐 수 있는 정도 2: 꽤 돌아다녀야 한다. 맘 급해지면 뛸 수 있음. 여기부터 짧은 치마/하이힐 비추. 3: 꽤 움직여야 하는 정도. 기거나 오르거나 해야 함
조도	1: 암흑이 있거나 사물을 분간할 수 없음 2: 빛은 있으나 글자 읽기 어려움 3: 보통 실내의 밝기 4: 공부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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