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ʕ•ﻌ•ʔ ♡
머더파커 건대1호점의 음대출신 김수학 후기입니다!
넘버링은 작성자의 플레이 순서로, 게시물의 순서와는 상이합니다.
플레이 시간: 60분
난이도: 🌕🌕🌕🌕🌕 (5/5) (상)
테마 설명:
버클리음대 출신, 지금은 망해가는 작은 악기사를 운영중인 우리 아빠 김수학.
아저씨들이랑 고스톱 치러 간다고 나한테 가게를 잠깐 보고 있으라고 했다.
아빠가 오시기 전에 오천원만 훔쳐서 PC방 가야지.
#수학문제아님 #음악 #악기
참가 인원: 3명
소요 시간: 60분
사용 힌트: 2개
플레이어 특징:
방탈출 플레이어 소소는 이렇습니다:
- 쫄탱
- 연산문제에 강함
- 관찰력 약함
- 스토리텔링에 강함
방탈출 플레이어 써니는 이렇습니다:
- 쫄탱
- 직관문제에 강함
- 관찰력 약함
- 방탈출 영재교육 수료자
방탈출 플레이어 엘리샤는 이렇습니다:
- 탱쫄
- 호기심 천국
- 방탈출 뉴비
진짜 이름 참... 머더파커... 쓸 때마다 맘에 안 든다. 아무리 murder parker이라도.... 연상시키고자 하는 바가 너무 명확하고 그 비속어 자체를 안 좋아함. 아무튼 내가 이 이름을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준수한 퀄리티의 테마를 뽑아내는 곳이니 그 점은 좋다.
솔직히 머더파커는 세련된 느낌은 아니다. 홈페이지 디자인부터 인테리어 등등... 아무튼 세련되지는 않았는데 나름대로 노력한 티가 나서 좋다고 해야 하나. 이것저것 잔뜩 노력해서 꾸며놓았다는 게 전해져서 그래그래 힘내자! 아자아자! 하는 느낌으로 가게 된다. 물론 퀄이 나쁘지 않아서 가는게 제일 큰 이유... 퀄 안 좋으면 두번 다시 발 안 디딤.
힌트를 쓰기 싫어서 첫? 문제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썼고 결국 힌트를 안 썼다. 해낸 스스로가 자랑스럽지만 이건 순전히 우리 팟이 관찰력이 별로였기 때문임. 막판에 시간이 모자라서 방을 열었는데 또?? 또??? 이런 분위기였다. 문제가 많긴 함;;ㅎㅎ 장치보다는 자물쇠가 많았다. 아주 머더파커스러운 자물쇠 문제들. 관찰력이 헬스러운?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그건 괜찮다. 막판에 시간 쫓겨가지고 허버허버 힌트 썼는데 생각해보면 다 풀 수 있는 문제들... 아무튼 탈출했으니 괜찮아!
생각보다 볼륨이 있다. 이쯤이면 끝났겠지 끝났겠지 하지만 다음 방이 또 있다. 천천히 드러나는 스토리도 좋다. 머더파커는 스토리 텔링을 잘하는듯. 막판에 아...!!!! 하는 포인트 만들기도 잘하고.
치마를 입고 갔는데 신경쓰이는 구간이 한 군데 있었다. 롱스커트라면 상관 없음. 구두는 괜찮다. 바닥 다 걸어다닐 만 함.
인증샷
찾아가는 길
총평
평점: 🌕🌕🌕🌗🌑 (3.5/5)
난이도 (제공) : 🌕🌕🌕🌕🌗 (4.5/5)
난이도 (체감) : 🌕🌕🌕🌕🌑 (4/5)
공포도 (제공) : 🌕🌑🌑🌑🌑 (1/5)
공포도 (체감) : 🌕🌕🌗🌑🌑 (2.5/5)
활동량: 🌕🌕🌑🌑🌑 (2/5)
조도: 🌕🌕🌕🌑🌑 (3/5)
한줄평: 문제가 많기도 하고 난이도도 있음. 머더파커 스타일의 문제. 재밌다!
점수 산정 기준:
난이도 (제공) |
업체 제공 |
난이도 (체감) |
문제 스타일을 좀 타긴 하겠지만 최대한 일관적으로 작성 |
공포도 (제공) |
업체 제공, 없으면 - |
공포도 (체감) |
본인이 쫄보라는 점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놀라는 포인트 있었으면 3 이상. |
운동량 | 1: 터벅터벅 걸어다닐 수 있는 정도 2: 꽤 돌아다녀야 한다. 맘 급해지면 뛸 수 있음. 여기부터 짧은 치마/하이힐 비추. 3: 꽤 움직여야 하는 정도. 기거나 오르거나 해야 함 |
조도 | 1: 암흑이 있거나 사물을 분간할 수 없음 2: 빛은 있으나 글자 읽기 어려움 3: 보통 실내의 밝기 4: 공부해도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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